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오늘은 해외 원조 중단으로 인한 아프리카의 심각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원조 중단의 파장

도널드 트럼프 (Donald John Trump) 대통령의 외국 원조 중단 결정이 아프리카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는 HIV 실험 치료 프로그램도 즉시 중단시키며 원조 인력들을 혼돈의 상태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PEPFAR 프로그램의 영향

트럼프는 최근 해외 원조 중단을 명령하면서, 억만장자 동맹인 엘론 머스크 (Elon Musk)가 미국의 대규모 인도주의 기관인 USAID를 강도 높게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AIDS 구호 계획(PEPFAR)의 모든 작업이 90일 동안 중단되었습니다. 이 계획만으로도 2천만 명 이상의 HIV 환자와 27만 명의 보건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었음을 AIDS 연구 재단(amfAR)은 분석했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중단

현재 PEPFAR 프로그램은 679,936명의 임신한 HIV 감염자들에게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제공하여 전염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90일 동안 중단된다면, 135,987명의 아기들이 HIV에 감염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선의 목소리

미국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 (Marco Rubio)는 “생명을 구하는 치료”는 중단에서 제외된다고 했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이미 시설들이 폐쇄되었습니다. 케냐의 과학 기자 팀을 이끄는 아간 다니엘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실험치료 중인 환자들도 프로그램의 갑작스러운 종결로 인해 건강 상의 악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른 분야에도 타격

USAID는 1961년에 설립되어 연간 400억 달러 이상의 예산으로 개발, 건강, 인도주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의 결정은 HIV 프로그램 이외의 건강 프로그램들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케냐의 한 직원을 통해 전해진 바는, 이번 결정이 “폭탄 같았다”고 표현하며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기사가 여러분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식과 분석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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