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25년 2월 24일 /PRNewswire/ — 중국의 유망한 백신 기업 AIM 백신 유한공사(06660.HK)는 2025년 2월 23일, 새로운 발표를 통해 자사의 DeepSeek R1 모델을 모든 운영 전반에 걸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측은 이를 통해 백신 제조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FOSUN International Securities가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백신 산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AIM 백신은 혁신적인 기술과 업계의 리더십, 성장 잠재력을 갖춘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 이 보고서는 AIM 백신의 가치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며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 주가를 11 홍콩 달러로 제시했습니다.

AIM 백신의 발표에 따르면, 기대를 모으는 ‘AI + 백신’ 연구 개발 체계의 일환으로 DeepSeek 모델을 활용하여 백신 후보 물질의 품질을 높이고자 합니다. 다중 소스 생물 데이터베이스와의 통합을 통해 예측 가능한 병원체 변이 방향, 광범위한 항원 에피톱의 예측 등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AIM 백신은 AI 기반 프레임워크를 통해 생산 과정의 매개변수를 최적화하여 항원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도 모색 중입니다.

임상 및 생산에서의 DeepSeek 도입

임상 분야에서 DeepSeek R1 버전을 전체적으로 도입하여 임상시험 관리 시스템, 전자 데이터 캡처 시스템, 중앙 무작위화 시스템 등을 통해 데이터 수집, 분석,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지능형 실현을 지원합니다. 이로써 임상시험 주기를 단축하고 데이터의 정확성과 준수성을 높일 수 있으며, 신속한 백신 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생산 및 품질 관리 분야에서는 MES 시스템, LIMS 시스템, SCADA 시스템과의 통합을 통해 생산 및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의 심층 분석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생산 과정의 최적화, 에너지 소비 절감, 잠재적 위험 요소 식별 등을 가능하게 하여 백신 품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입니다.

국제적 시각과 시장 반응

DeepSeek의 기술 혁신에 대한 시장의 낙관적인 평가 덕분에 최근 홍콩 주식 시장은 글로벌 피어 대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메디컬과 AI의 융합이 주목받고 있으며, Goldman Sachs, UBS, Bank of America 등 국제 기관들도 중국 자산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FOSUN International Securities의 보고서는 AIM 백신의 가치가 주요 중국 경쟁자 및 글로벌 백신 대기업들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하며, 이로 인해 시장의 단기적인 손실에 대한 반응이 과도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AIM 백신의 수익성 증가율은 4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고 2027년까지 순이익이 15억 2천만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AIM 백신은 독자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R&D 및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 전략을 통해 상당한 장기 성장 잠재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FOSUN International Securities의 분석에 따르면, 여러 고가치 제품이 출시되며 향후 회사의 수익성과 경쟁력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AIM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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